▲ <월드 IT쇼 2018>에서 신선하고 혁신적이었던 부스들을 소개합니다
<월드 IT쇼 2018>에서는 어떤 독창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였을까요?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던 <월드 IT쇼 2018>의 부스들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만 모았으니 함께 보시죠!
▲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를 착용하면 게임 세상에 직접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로 고사양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습니다
IT쇼에서 웬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시면 게임이야말로 IT 기술의 결정판이라 깨닫게 됩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요. 윈도우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를 착용하니 게임 세상으로 직접 들어간 듯 합니다. 옆에 있는 공간에서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로 고사양 PC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해볼 수 있습니다.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노트북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S9+에 적용된 AR이모지, 슈퍼슬로우모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박, 진짜로 립스틱을 칠한 것 같아!” 갤럭시 S9의 최신 보정 기능에 셀카 체험을 하던 관람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S9+에 적용된 AR이모지, 슈퍼슬로우모션, 듀얼조리개와 같은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직접 자신과 닮은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찍는 등,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체험하느라 분주했습니다.
▲ 프린터와 카메라를 합친 LG전자의 ‘포켓포토 스냅’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습니다. LG전자 부스 앞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브이를 든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이곳에선 LG전자의 ‘포켓포토 스냅’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포켓포토 스냅’은 모바일 포토프린터 기능에 즉석카메라 기능까지 추가한 제품입니다. 기존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딱 1장만 찍을 수 있지만, LG 포켓포토는 재프린트 기능이 있어 여러 장 인쇄 역시 가능합니다.
▲ SK텔레콤이 선보인 체험공간인 5G 갤러리에서는 360도를 볼 수 있는 라이브 영상 전화를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업실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 있는 작가와 직접 통화하며 주변 전경을 360도로 실감나게 볼 수 있습니다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SK텔레콤이 선보인 체험공간인 5G 갤러리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날 수 있습니다. 360 라이브 영상전화는 통화하는 상대방의 주변전경을 360도로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기술인데요. 5G 갤러리에 있는 360 라이브 영상전화로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업실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 있는 작가와 직접 통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예술 작품 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민트팟에서는 세계 최초 실사 기반 VR 면접 플랫폼 ‘피칭워’를 선보였습니다
▲ VR 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면접장인 것처럼 면접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휴먼아이티솔루션은 VR로 인지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월드 IT쇼 2018>에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저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VR 면접 플랫폼 ‘피칭워’를 선보인 민트팟의 부스가 인기였는데요. VR 기기를 직접 착용해보니 내 눈 앞에 있는 듯한 면접관들이 질문을 던집니다. 호랑이 같은 면접관의 시선을 피하면 이를 지적해줄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VR로 인지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인 휴먼아이티솔루션이나 인공지능 CCTV를 소개한 델리아이와 같은 중소기업들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