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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정보] 전기 비행기, 화석연료 비행기 대체할 수 있을까 2019.08.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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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흥미로운 통계를 공개했다. 항공기 추락 사고 사망자보다 화석연료 비행기의 배기가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추락 사고로 숨지는 사람은 약 1000여 명, 사망 원인이 배기가스인 사망자는 1만 명에 달한다.

 

성층권에서 운행되는 항공기의 배기가스는 기후변화를 매우악화시킨다. 수증기와 결합해 비행운을 형성하는데, 이 비행운이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의 3~4배에 이른다. 게다가 지구 복사열 방출을 억제해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고 기류를 타고 오염 물질이 번지기도 한다.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화석연료 항공기를 전기항공기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나라가 바로 노르웨이다. 항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적 조치를 빠르게 취하겠다는 것.

 

지난해 노르웨이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국내선 항공기를 모두 전기 비행기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5년까지 19석의 전기 항공기를 시범 운항한 후, 2030년까지 국내선 및 단거리 노선을 교체하고 2040년엔 모든 여객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814일 시험 운항 중이던 노르웨이의 전기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계획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엔가젯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영 항공사 아비노르, 슬로베니아의 피피스트렐이 공동 제작한 알파 일렉트로 G2’가 노르웨이 남부 아렌달 인근 호수에 추락했다.

 

해당 항공기는 2인승으로 충돌 당시 한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두 사람 다 탈출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브스의 기사를 보면, 착륙을 위해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엔진에서 모든 동력을 잃었다고 조종사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추락 원인이 밝혀지진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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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가젯은 추락 원인이 무게라고 추정했다. 실제로 전기 비행기의 경우 배터리와 구조 관련 부품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 화석연료 비행기보다 무게가 있다. 비행기 중량을 기준으로 화석연료는 동등한 배터리의 전기 비행기보다 43배나 많은 에너지를 제공한다.

 

매체는 항공기 전체를 전기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화석연료와 비교했을 때 지금의 전기 배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겁다. 아직까지 무게를 줄이지 않고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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